방수형 민주당 부대변인 "무소속으로 전주갑 총선 출마"
방수형 민주당 부대변인 "무소속으로 전주갑 총선 출마"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24.03.2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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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주 전도의원 새로운미래 광주 동남갑 후보등록 안해
▶ 전주에서 무소속 출마한 방수형후보
▶ 전주에서 무소속 출마한 방수형후보

지난 2022년 6.1지방선거시 더불어민주당 양평군 가선거구 지방의원 후보로 출마했던 방수형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이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갑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방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에 민주당으로부터 경선 기회를 부여받지 못했다. 무소속으로 출마했다"고 밝혔다.

방 후보는 "당의 명령에 저항하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단 한 번도 민주당 말고는 (다른 당을) 마음에 담아본 적이 없기에, 광야에 홀로 서더라도 민주주의를 퇴행시키는 윤석열 정권에 맞서 싸우겠다"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전주시갑 선거구에 현역인 김윤덕 의원을 단수공천한 바 있다.

방 부대변인은 "정치에 뜻을 세운 후 지역 구도 타파를 위해 경기도의 TK라는 양평에서 정치 맷집을 키우고 근육도 단련했다"며 "김건희 일가 양평 공흥 지구 특혜 비리 등에 맞서 무기한 천막 농성도 벌였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은 내 고향 전북을, 무너진 전주 시민의 자존심을 살리겠다는 굳은 의지가 있다"며 "살아 있는 권력과 싸워 국민을 살리는 정치를 실현하는 데 저를 온전히 소진하겠다"고 강조했다.

▶ 이영주 전 도의원
▶ 이영주 전 도의원

새로운미래 광주광역시 동남갑 후보로 공천됐던 이영주 전 경기도의원(1970년생,양평군 가선거구 제10대 경기도의원, 성균관대 겸임교수, 언론학 박사)은 최종 입후보 등록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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