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수가 출생자수보다 많은 데드크로스를 이미 넘겨
양평군은 출생율 제고와 외부인구 유입을 통한 인구증가정책을 전담할 인구정책단을 지난 7월 14일 조직을 신설, 8월부터 인구정책 컨트롤타워 역할 본격화 한다.
양평군은 2015년 합계출산율이 1,18명으로, 경기도 1.272명, 전국 1.239보다 낮고, 사망자수가 출생자수보다 많은 데드크로스를 이미 넘겼으며, 65세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22.2%를 차지하여 2014년 이미 초고령 지역으로 진입했다.
양평군은 국가적 핵심정책인 인구감소 대응의 선제적 역할과 외부인구 유입을 통한 인구증가를 추진할 인구정책단을 구성하여, 종합계획을 수립, 각종 신규시책 발굴, 홍보, 인구정책 실무추진단 구성, 조례 제정 및 위원회 구성, 각 사회단체와의 간담회, 출산문화 장려 및 일과 가정양립 사회분위기 조성 등 인구증가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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