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찾아가는 복지역량교육 끝마쳐.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찾아가는 복지역량교육 끝마쳐.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7.07.25 12: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개 읍면 1,900여명에 대한 복지역량 강화 교육 실시.
▲ <찾아가는 복지역량 강화 교육>

  양평군이 관내 마을복지리더 1,900여명에 대한 복지역량 강화교육을 끝마쳤다.

  이번 교육은 복지전달체계 개편에 따라 주민들과의 접촉이 가장 많은 마을복지리더에게 양평군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등 복지시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읍면동복지허브화사업에 대한 설명을 통해 복지리더의 참여도를 제고하고자 지난 5월 24일부터 7월 4일까지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군 행복돌봄과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복지리더인 복지이장, 복지반장, 새마을협의회 회원, 노인회회원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복지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그물망 사회복지시스템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되길 기대하고 있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매년 조금씩 달라지는 복지서비스 및 전달 체계의 개편에 대한 지속적인 설명을 이어 갈 것”이라며, “이웃의 어려움은 주민 스스로가 가장 잘 알고 있는만큼, 마을복지리더를 중심으로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가는데 행정적인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마을복지리더는 “교육을 통해 내 이웃은 내가 챙긴다는 마음으로 주변에 어려운 사람은 없는지 잘 살피고 관심을 가져 취약계층이 없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2013년부터 민관협력사업을 통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찾아가는 행복돌봄의 날”, “달리는행복돌봄이웃들”, “우리동네 복지마실”등 현장밀착형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