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과 부역세력들을 청산하고, 좌우연합 정치 실현,
친일과 부역세력들을 청산하고, 좌우연합 정치 실현,
  • 소병욱 기자
  • 승인 2017.07.17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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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자녀와 100세 시대에 걸 맞는 공약실현, 지속가능하지 않은 단절된 공약과 정책은 죄악이다
▲ <박현일 의원과 인터뷰>

 박현일의과 10문 10답 인터뷰를 시작하겠습니다.

Q1. 현재 소속 당은 어디십니까?

      더불어민주당입니다.

Q2. 현재 하고 있는 직무는 무엇입니까?

      양평군 군의원입니다.

Q3. 양평군의 현, 군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으십니까?

     민선지방자치의 1대부터 6대 지방자치 26년 총평으로 양평의 세대 교체 및 시대교체가 필요한 시기라 생각합니다. 과거 민주화와 독재정권을 체험했던 세대들이 물러나고 적어도 80년대 90년대에 태어나거나 민주화 세대를 격었던 신진세대들이 다시 말해 30~40대 젊은 피들의 세대들이 지방자치와 주민자치에 동참해야한다는 지론을 갖고 있습니다.

     양평의 26년간 지방자치는 자연경관 보존과 40년간 일방적 규제로부터 일관된 주민의 투쟁의 성과로 특별대책지역수질보전정책협의회(특수협) 등의 주민참여 기구를 만들고 용문산 사격장 이전 등 양평의 근본적 문제 해결의 노력과 관광의 메카로 끊임없이 발전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라 하겠습니다.

     정책으로써는 민병채 군수의 문화예술 정책과 한택수 군수의 도시계획도 개설 김선교 군수의 체육인프라 구축의 정책은 양평의 발전적 기반을 마련해줬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말도 없이 많지만은 지갑이 비어있는 군민들에 대해서는 어떠한 말로 치유되지 못합니다. 군의원으로써 먼저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지난 26년간 양평의 최소한의 복지는 무조건 일자리입니다. 양평 군민 소득이 평균 1인당 년 1,650만원 내외입니다. 현재 국민들 평균소득이 1인당 년 약 3,300만원 내외입니다. 이것을 보면 대한민국 평균 소득에 양평군민들은 절반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것이 현실입니다. 소득지수와 행복지수는 비례한다고 전문가들은 얘기 합니다. 

    이제 양평도 주민의 소득과 일자리가 보장되지 않은 정책은 실패한 정책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최소한의 복지는 주민의 주머니를 채우고 일자리는 주는 것입니다.

Q4. 평소 한국 정치의 소견이나 본인의 정치 방향은?

    저의 정치적 소신은 친일을 단절하고 그 외의 양평의 몽양 여운영 선생 같으신 좌우가 없는 특히 좌우연합을 주장하신 김구선생님과 같은 분들의 연합정치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극우세력의 의해 적어도 이승만과 연계되거나 친일과 연계된 암살로 인해 한일합방의 치욕과 원죄를 단절하지 못하고 그대로 일제순사와 주재소 직원들이 대한민국의 초대 정치권력을 계승하는 악의 고리가 이어진 것입니다.

    사실상 오늘 현재까지도 친일과 부역세력들을 청산하지 못한 결과로 독도문제나 위안부문제 등이 악순환 되고 있는 실정 입니다. 이제는 한반도의 가치와 정신을 찾아야 할 때입니다. 

    외교와 국방을 아직도 미국에 의존하고 있는 지구상 몇 되지 않은 나라입니다. 전시작전권도 아직 가져오지 못하고 있는 실정 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하루빨리 해소해서 자주외교와 자주국방을 실현하기 위한 정치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친일과 부역세력의 청산이 가장 중요하고 저 개인적으로는 적극적인 진보를 추구합니다.

Q5. 지역자치분권의 방향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지방자치권강화를 위해 지방재정권 보장과 인사자치권에 대한 권한보장, 시장·군수에 대해서는 공천제 폐지와 함께 여러 개정해야 할 사안에 대해 합리적인 방향으로 지방자치권개정에 대해서는 동의합니다.

Q6. 당과 별도로 본인의 공약사항은? (양평군)

    그 동안 선당후사로써 당을 중심으로 저의 역할을 해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변함없이 정진 할 것입니다. 다만, 당의 정치적 방향에 대해서는 동의하지만 양평의 대해 부족한 부분은 채워나가겠다는 것이 저의 정치적 소신입니다.

    단적으로 공단규제법이 해소가 되었는데 시도하지도 않고 규제 때문에 못한다는 말은 말도 안됩니다. 소규모 공단은 얼마든지 유치 할 수 있고 미니공단, 미니산단, 미니발효촌 등을 만들어서 소득과 일자리 창출을 실현하겠습니다.

    30~50년의 비젼과 가치를 실현하는 공약으로 미래의 자녀와 100세 시대에 걸 맞는 공약실현, 지속가능하지 않은 단절된 공약과 정책은 죄악이다 라고 말씀드립니다.

    한 예로 용문산야외공연축제는 매년 3억~4억 예산으로 5, 6회하다가 중단되었고, 이봉주마라톤경주도 풀코스로 하다가 지금은 하프코스로 줄었고 완전히 폐지된 것은 광탄민물고기축제는 옥천 워터워축제로 대체 되면서 없어지고 결국은 횡성과 타 시·군에서 민물고기축제를 더 크게 진행하고, 양수리 세계야외축제 이것도 4~5회 까지 하다가 중단되었습니다. 

    1976년도에 경인매일 신문에서 미스산채아가씨선발대회를 개최해서 올해까지 정상적으로 했으면 올해까지 약 41회가 될 겁니다. 올해 산나물 축제가 몇회 입니까? 문화라는 것은 오랜 시간과 노력으로 다져지는 것입니다. 

    집권자 개인의 치적으로 국민의 혈세로 만든 문화적 가치를 훼손하는 것은 결코 용납 못할 일인 것 입니다.

    두물머리 도당제 같은 하나밖에 없는 남한강의 용왕신에게 제를 올리는 행사를 군에서는 단 1원도 지원하지 않지만 민간인들이 유지하고 있는 이런 행사를 반듯이 복원해서 세대를 잇는 행사로 유지하고 싶습니다.

    지속가능한 정책과 지속가능한 공약을 실천하겠습니다.

Q7. 라이벌이라고 생각되어지는 분은?

   현재 저희 당에서의 단일 후보에 대한 문제가 더 크기 때문에 당 후보들의 경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딱하나 현재, 모든 선출직(군수, 기초의원, 도의원등)을 바꾸기 위해서는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양평군의 모든 단체와 협의하겠습니다.

Q7-1 왜: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다른 단체를 말씀하시는지요?

    지난 40년, 양평을 적폐세력으로 만든 원흉이기도 하고 가치관 자체가 다릅니다.

Q8. 그 동안의 본인의 행적 중 가장 잘했다 라고 생각한 것 3가지는?

    저는 가장 못한 것을 말하겠습니다.

    1. 저는 통찰력은 아주 강합니다. 정책이나 가치비젼, 시대철학은 잘하지만 그 반면에 양평의 연고가 없어 리더로써의 통합과 통솔이 부족하다 그것을 뒷받침 할 학연, 지연 등이 없다 보니 추진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Q8-1 잘한 부분에 대해 설명해주시기 바랍니다.

    2. 지역 언론의 불모지에서 일선 취재를 겸한 바른 가치, 주민의 참여 언론으로 자긍심과 뿌리를 내리는데 일조했다고 생각합니다.

    3. 양평의 거의 모든 역사, 약 5,000쪽에 달하는 군지, 2,000쪽에 의향지 등 편찬과 감수, 집필에 참여해서 양평정신(박현일 의원 의견:의병의 의로운 정신과 의향을 말함)으로 양평의 뿌리를 찾고 많은 관광안내문에 쓰여지고 양평의 문화를 알리는데 저의 힘이 보탬이 된 것에 대해 저 개인적으로 영광이며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Q9. 2018년 예비 군수후보로써 향후 계획은?

   양평의 더불어민주당이 지방자치의 정책을 선도해야겠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소득의 빈곤을 해결하기 위해 소규모의 기업을 마을기업화하고 협동조합화 해서 5인이 모이면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출 생각입니다. 후보준비는 당 차원에서 준비하기 때문에 당의 절차에 따라 준비 할 생각입니다.

Q10. 양평군수가 되면 3가지 가장 먼저 할 것은?

    1. 후보들의 공략사항을 집대성해서 양평의 모든 단체와 군민이 함께하는 대 군민 토론회를 통해서 철저한 양평군 조직을 개편 구조조정을 실현하겠습니다. (세미원, 양평공사, 쉬자파크, 청운생태골 등 군민의 혈세를 낭비하는 모든 기구와 공무원들이 방만하게 운영해온 조직에 대해서 조직진단과 조직개편을 단행하겠습니다.)

    2. 체질을 강화한 전문가들의 컨설팅단체로 이루어진, 규제 속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완전히 새로운 양평형 친환경일자리주식회사(양평군청의 새로운 모습에 대한 비유로 해석)로 거듭나야합니다.

    3. 양평의 잠재적 토지 부가가치를 높여야 합니다. 예로 양평 땅값이 평당 5만원, 50만원이면 50만원, 100만원으로 올리고 양평군 전역을 서울 1.4배 넓은 면적을 쓰임새 목적대로 산림보존지역은 산소탱크의 역할로 승화하고 개발가능한 곳은 합리적 토지 계획과 난개발을 방지한 컴팩트 시티 실현으로 9개 역세권 개발 서종, 양수리, 신원, 국수리, 오빈리, 용문, 지평, 양동, 원덕 등 역주면의 거점별 철저한 도시계획으로 미니 신도시를 설립하고자 합니다.

    이상으로 박현일의원의 인터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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