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을 이어갈, 용문천년시장 활성화 사업 선포식
천년을 이어갈, 용문천년시장 활성화 사업 선포식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7.06.2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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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장터 1주년 기념 행사 및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선포 알리는 행사
▲ <시장 선포식>

  땅(地), 산물(産物), 사람(人)이 건강한 도시 양평군의 용문천년시장에서 전국 최고의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한 초석인 문화관광형시장의 선포식 행사가 주민들 1,000명 이상이 모인가운데 용문면 다문4리 인근에서 6월 25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됐다.

  용문천년시장은 지난 해 6월 25일부터 매주 토, 일요일에 맞추어 주말장터를 개장 하고 있는 중이며, 주말장터는 100% 양평군민만으로 구성된 순수한 지역기반의 장터로서 그 매출이 직접적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하여 노력해왔다.

  이번 행사는 주말장터의 1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와 동시에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이라는 중소기업청 공모사업의 선정에 따른 성공적인 진행을 기원하는 선포식도 함께 진행됐다.

  특색이 있고 명확한 컨셉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경기중소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다양한 관계기관이 참여하여 육성 사업단(단장 김준우)의 사업의 비전에 대한 브리핑이 진행됐으며, 사업의 선포를 지역주민 및 관계기관에 알리는 행사로 이어졌다,

  이날 브리핑에서는 용문천년시장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앞으로의 과제들에 대해서 설명하였으며, 상인회 유철목 회장은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진행한 그간의 노력들 그리고 사업 선정을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관계기관의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부탁하였다.

  김선교 군수는 “현재 전통시장의 전반적인 침체의 과정에서 1시장1특화라는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용문천년시장의 앞으로의 과제는 문화관광형시장육성을 통한 경영현대화를 통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주차환경개선사업과 전선지중화, 도시계획도로 신설로 편리한 쇼핑환경구축이 필수적인 요소이고 반드시 성공해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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