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면 행복돌봄추진단과 바르게살기운동 용문면 위원회가 지역 어르신을 위한 ‘사랑마음 더하기 짜장면 먹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SNS 연합회의 ‘사랑의 짜장차’를 초청, 1천여명의 지역 어르신을 위한 행사로 진행됐으며, 짜장면 이외에도 떡, 과일 등 풍성한 음식과 가수 산사야 등의 축하무대로 즐거운 시간이 이어졌다.

 뜻 깊은 행사를 위해 행복돌봄추진단원과 바르게살기운동 용문면 위원, 다문초등학교 5학년 3반 학생 등 1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으며, 양평자유고속관광 및 용문면 기관단체 차량, 단월중 여자축구부 차량의 나눔봉사 협조로 총 8대의 버스가 어르신들의 발걸음을 가볍게 했다. 

 김선교 군수는 행사에 참석, 직접 짜장면을 만들어 나르고, 설거지를 하는 등 봉사자들과 한마음으로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했다. 

 김선대 용문면장은 “이번 행사를 이끌어준 용문면 행복돌봄 추진단과 바르게살기운동 용문면 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따뜻하고 행복한 용문면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짜장차는 2012년 한국SNS연합회 수호천사를 통해 인연을 맺은 회원들이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를 하는데 뜻을 모아 2014년 1톤규모의 사랑의 짜장차를 마련해 전국을 돌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료로 짜장면을 제공하는 봉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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