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보건소(소장 권영갑) 보건복지프라자는 직장인 대상 야간 건강증진 프로그램인2017년 상반기‘활력충전’참여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에 지치고 체계적 운동지도가 필요한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활력있는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야간 운동프로그램으로 그간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운영되고 있다.
65세 미만 성인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3월 8일부터 5월 25일까지 12주간 매주 3회씩 2개반(1개반 15명)으로 운영하며, 프로그램 참여 전에 건강 및 체력 측정으로 측정결과를 토대로 유․무산소 운동을 번갈아 가며 간헐적으로 트레이닝하는 순환운동과 근력강화운동의 지도와 처방 등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를 위한 고혈압․당뇨병 질환 및 영양 교육도 함께 연계하고,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건강 및 체력 측정으로 참여자 본인의 자세한 건강개선 사항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프로그램 참여자의 개인적 건강․체력 상태에 맞게 운동지도와 처방이 이뤄지며 참여자가 건강해 지고 싶은 열정만 있다면 건강증진에 좋은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프라자는 이 외에도 군민의 건강증진을 통한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싱싱건강’, ‘건강충전’, ‘자율싱싱’, ‘찾아가는 싱싱건강’, ‘남성어르신 요리하는 청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나 기타 문의는 보건복지프라자 중앙센터(☎770-2273), 동부센터(☎770-3494)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