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2017년 복지공동체사업’ 협약식 가져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2017년 복지공동체사업’ 협약식 가져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7.02.24 16: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양평읍 행복돌봄추진단,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등 2개 기관단체와 협약 실시
 

 양평군이 지난 22일 2017년 복지공동체 사업에 선정된 양평읍 행복돌봄추진단과 양평군 종합사회복지관 등 2개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복지공동체 사업은 이웃간 서로 돌보고 나누는 ‘나눔 친화적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에서 2012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으로, 양평군에서는 양평읍 행복돌봄 추진단의 “행복돌봄데이”사업과 양평군 종합사회복지관의 “더불어 나누는 복지공동체” 사업 등 2개소가 추진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날 협약식은 최창은 양평읍 행복돌봄추진단장을 비롯한 추진단원들과, 강동연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장, 구문경 행복돌봄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양평읍 행복돌봄추진단에서는 관내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필품을 지원하는 장바구니사업과 가족기능 강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며,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반찬나눔, 프리마켓 등을 운영할 예정으로 지역사회 내 따뜻한 나눔의 주민공동체를 형성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문경 행복돌봄과장은 “두 기관 단체의 복지공동체사업을 통해 지역 내 이웃간 상부상조와 나눔이 이루어지는 성공적인 공동체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