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 뛰는 세일즈의 정석, 김선교 양평군수
발로 뛰는 세일즈의 정석, 김선교 양평군수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7.01.17 10: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김선교 양평군수, 서승원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만나 3대 전통시장에 대한 적극 지원 요청

 
  양평군 3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김선교 양평군수가 바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김 군수는 16일 오후 경기지방중소기업청(청장 서승원)을 방문해 양평군의 3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청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날 자리에는 고건덕 양평물맑은시장상인회장, 방문환 양수리전통시장상인회장, 유철목 용문천년시장상인회장이 함께 자리했다.

  김 군수는 “중소기업청의 지원을 바탕으로 양평군의 3대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고 있다”고 그간 지원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하며 “양평과 양수리, 용문 시장은 제 각각의 특색을 살린 전통시장으로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양평물맑은시장에서는 문화 예술 공연과 시장의 콜라보레이션을, 양수리 전통시장에서는 세미원, 두물머리 등 한국 대표 관광지와의 시너지 효과를, 용문 천년시장은 전국 최고의 산채특화 시장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는 만큼 중소기업청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서승원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은 “새해 벽두부터 찾아와 지원 요청을 하는 김 군수님의 모습에서 지역에 대한 애정과 노력이 느껴진다”며 특히 “양평물맑은 시장의 경우 중소기업청의 지원이 끝난 이후에도 자생력을 바탕으로 문화접목형 특화 시장으로 발전해가는 모습에서 양평군과 상인회의 부단한 노력을 느낄 수 있었다”고 답했다.

  또한, “3대 전통시장을 근간으로 양평 지역의 시장경제가 생동감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날 자리에선 경기중소지방기업청이 주관하는 다양한 시책 사업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중소기업청의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사업(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양평지역의 중소기업이 적극 참여하는 것은 물론 친환경농업특구를 비롯한 특구 지역 내 기업에 대한 지원 사항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의견을 주고 받았다.

  한편, 양평군은 중소기업청의 “2017년도 중소기업청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용문천년시장 문화관광형육성사업 주차환경개선사업을 신청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