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정유년(丁酉年) 새해 사자성어 환골탈태 (換骨奪胎)로 정해야
2017, 정유년(丁酉年) 새해 사자성어 환골탈태 (換骨奪胎)로 정해야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6.12.19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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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관행과 구태를 벗고 새로운 마음과 사고와 자세로 정유년 새해 맞아야

 
  정유년(丁酉年) 새해 닭의 울음으로 새벽을 알리는 것과 같이, 새로운 세상의 시작돼야, 즉 위인의 탄생을 알리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지난 2016년(丙申年)은 다시 돌아보고 싶지 않은 한해를 보내야 했다. 올해는 그 어느 해보다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한해였다고 본다. 정유년 새해에는 모든 것이 원만하게 잘 해결되어,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싫지 않고 모든 국민들이 행복해지는 새해가 되어야 할 것이다.

  무슨 일이 있어도 원칙과 기본이 중시되고 상식이 통하는 사회가 되어야 모두가 변화해야 세상이 변화하고 새해 새로운 세상을 볼 수 있다고 본다.

  새해 원칙과 기본을 바로 세우고 상식이 통하는 사회 만들어 나가야 하며 정치가 바로서는 새해가 되어야 한다. 정부와 정치권 그리고 우리사회 구태와 관행을 벗어 던지고 모두가 변해야 산다.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 사자성어 환골탈태(換骨奪胎)로 정해야 변하고 바뀌어야 하며 생각을 바꾸면 새로운 세상이 보인다는 사고를 갖는 해가 되어야 한다.

  정유년(丁酉年)은 닭띠 해입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 변화하는 새해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낡은 제도나 관습 따위를 고쳐 모습이나 상태가 새롭게 바뀐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이런 뜻으로도 통하는데 뼈대를 바꾸고 태를 바꾸어 쓴다는 뜻으로, 선인(先人)의 시문(詩文)을 본떠서 더욱 아름답고 새로운 글로 만들어 냄을 이르는 말이다. 내가 먼저 생각을 바꾸면 새로운 세상이 보인다고 합니다.

  우리사회가 너무나 구태에 젖어 있어나 관행에 빠져 있어 모두가 변해야 하는데 확실하게 자신의 반성과 성찰이 요구되고 있는 현실에 사회각층이 변하고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서는 정치. 사회 경제 모든 전반에 변화하고 바뀌고 해야 건전하고 올바른 사회가 이루어진다고 본다. 우리가 법치를 바로세우고 준법을 행하는 일이 무엇보다 시급한 실정이다. 새해에는 정치도 국민 앞에 바로 서고 정도를 걷는 정치 국민을 위한 정치가 실천되어야 할 것이다.

  2017년 정유년(丁酉年) 불타오르는 새해에는 “원칙과 기본이 중시되고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환골탈태(換骨奪胎) 변화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 이제는 고무줄 잣대를 버리고 누구나 명확한 잣대를 가지고 살아가는 사회가 돼야 사람이 살만한 사회 가치가 있는 사회가 된다고 본다. 그렇게 되어 질 때에 우리사회 기득권도 사라지고 특권도 사라지게 될 것이다.

  새해 2017년(丁酉年)에는 정부도 국민도 그리고 정치권도 변화하는 새해가 되기를 아울러 바라고 기대한다. 법치와 정치가 바로서야 국민도 경제도 바로 선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실천하게 되어야 한다. 살기 좋은 대한민국은 정치가 변하고 정치인들이 말보다 실천 먼저이며 남이 먼저가 아니라 자신이 스스로 먼저행하는 정유년(丁酉年)새해아침이 되기를 바란다.

 글/ 정병기 <논설위원.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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