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오후 양평읍 백안2리 목조주택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다.
신고자는 주택 우측 부분에서 불이 발생한 것을 목격하였다고 진술 하였으며,화재가 발생한 주택은 지난주부터 리모델링 작업으로 공실 상태이며 소유자(김00,남,75세)는 금일 17시경 화목보일러에 나무연료를 투입한 후 집을 떠났다고 진술했다.
관계자의 진술을 근거로 현장 조사한바 화목보일러 과열상태로 보이는 연통이 발견되는 점으로 화목보일러의 연통이 과열된 상태에서 불씨가 천장의 목재부분 및 보온재에 착화되어 발생한 화재로 추정 하고 있다.
한편 이날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소방관과 경찰관 등 40여명과 소방차량 등 14대의 장비가 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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