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중앙 공무원, 양평군에서 많이 배워갑니다.
나이지리아 중앙 공무원, 양평군에서 많이 배워갑니다.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6.12.0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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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리카 대륙 나이지리아 중앙부처 공무원 15명이 지난 달 30일 양평군을 방문해 ‘농촌 여성, 청년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나이지리아 중앙정부가 한국농촌발전연구원을 통해 실시한 연수과정으로, 농촌 여성에 대한 교육과정은 농업기술센터를, 평생학습도시 분야는 평생학습과를, 건강보건 사업 분야는 보건소를 각각 방문했다.

  특히 양평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농촌 여성의 농업경영 참여 및 영농 역량 향상 사업의 하나인 ‘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 육성’ 등에 대한 중점적 벤치마킹이 이뤄졌다. 이 밖에도 여성농업인교육, 봉사활동 등 사회환원 활동과 6차 산업 우수 사업장 방문, 친환경농업대학 운영과 같은 주요 시책에 대한 벤치마킹이 진행됐다.

 
  나이지리아 연수단장은 “양평군의 우수사례를 배울 수 있음에 고마움을 표하며, 나이지리아로 돌아가 정책에 반영하여 양평군 농촌여성의 삶의 질 향상이 성공한 것처럼 우리도 그와 같이 성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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