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산권역 도농교류센터, 21일 개관식 가져
소리산권역 도농교류센터, 21일 개관식 가져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6.10.19 16: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산음휴양림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 예정

 
  양평의 동부지역, 단월면 소리산 권역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도농교류센터가 오는 21일 개관식을 갖는다.

  도농교류센터는 2012년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된 후 2014년도에 출렁다리와 주차장 조성 등 1차분 공사를 완료한 데 이어, 체험학흡공간으로서의 소리산권역 다목적회관 및 산음리 체험관을 준공한 후 개관식을 갖게 됐다.

  소리산권역 도농교류센터는 건축물 2동(산음1리 다목적회관, 산음2리 산음리체험관)으로 구성되며 모두 체험장과 교육의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영수 소리산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추진위원장은 “주민을 위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과 내방객의 종합 교류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산음휴양림과 연계한 숲 체험지도자 양성 등 주민의 역량 강화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 내 작목반에서 채취한 특산물을 연계해 건강한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으로, 내방객들이 즐거움과 건강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체험관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 문의사항은 소리산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추진위원회(☎031-775-0619)로 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