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행복나눔사업 업무협약식 개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행복나눔사업 업무협약식 개최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6.08.2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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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읍면 행복돌봄추진단 활성화와 민 주도의 나눔문화 확산 기대

 
  양평군이 복지허브화 시행에 발 맞춰 읍면의 복지기능을 강화하고 민 주도의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23일 양평군 보건소3층 회의실에서 “2016년 양평군 행복나눔사업 업무협약”을 실시했다.

  업무협약 대상은 ▲양평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양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 등 4개 기관이며, 협약내용은 현재 읍면 행복돌봄추진단(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커뮤니티 네트워크사업 추진과 양평군의 모금사업인 해피나눔 1인 1계좌 갖기 운동의 참여기관 확대가 주 내용이다.

  이번 협약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양평군 행복돌봄추진단 활성화를 위한 사업비를 3년간 매년 5천만원씩 총 1억 5천여만원을 지원하게 되며, 12개 읍면사무소에 읍면단위 모금계좌를 개설해 지역 내 위기가구 발생시 민 주도의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양평군의 해피나눔 1인 1계좌 갖기 운동 모금사업의 참여기관도 기존 양평군과 경기공동모금회에서 신규로 양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4자간 운영체계로 확대함으로써 사업홍보, 자원 발굴 등 나눔문화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읍면 행복돌봄추진단이 더욱 활성화 되어, 양평군의 복지시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스스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민 주도 복지 공동체 양평의 밑거름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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