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 스펙, 능력중심의 일자리창출!
탈 스펙, 능력중심의 일자리창출!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6.08.2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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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공사, 고졸기능인재 2명 채응으로 청년일자리 창출 나서

 
  양평공사(사장 김영식)가 학력차별 없는 ‘능력 중심 채용’, ‘열린 채용’을 통해 우수한 고졸 기능인재 2명을 채용했다고 22일 밝혔다.

  8.5: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신규 선발된 인원 2명은 각각 양평전자과학고등학교(학교장 홍충복)와 순천공업고등학교(학교장 류남규) 졸업 예정자로, 3개월간의 견습기간 후 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이번 채용은 행정자치부의 지방공기업 기능인재추전채용제에 의해 이뤄졌다.

 「지방공기업 기능인재추천채용제」는 기능인력 양성과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기술·기능분야 학과가 설치된 고등학교 및 전문대학 등의 졸업자와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학업성적이 우수한 자를 학교로부터 추천받아, 서류전형·필기시험·면접시험 등을 거쳐 견습직원으로 선발해 향후 정규 직원으로도 채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공사는 지난해 임금피크제 도입 이후, 고졸기능인재를 2명 채용한 바 있어, 이번 채용으로 총 4명의 기능인재가 공사 내 환경기초시설에서 근무하게 된다.

  김영식 양평공사 사장은 “정부시책인 기능인 존중과 기능교육 장려풍토 조성, 청년실업난 해소 차원에서 고교·전문대 출신 기능인재를 지속적으로 선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역할과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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