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중미산 '트리하우스' 별이 쏟아지는 환상적 겨울밤!
양평 중미산 '트리하우스' 별이 쏟아지는 환상적 겨울밤!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6.01.26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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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헬스투어 연계 이색적인 트리하우스 예약 쇄도

 
 지난 1월 4일부터 개장하여 운영 중인 경기도 양평 옥천면 신복리에 소재한 국립중미산자연휴양림의 트리하우스가 폭발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트리하우스는 햇빛과 시원한 공기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상에서 1m 이상의 높이에 지어진 구조로 총 7동(5인실)이며, 구름모양 등 독특한 건물 외관과 트리하우스 앞 잔디광장에 별관측소를 조성하여 이용객에게 이국적인 풍경을 제공한다.

 또한 서울 근교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좋으며, 낮에는 울창한 숲과 남한강의 경치 구경을, 밤에는 천체 망원경으로 별 구경을 할 수 있는 재미로 개장 후 지금까지 98%의 이용률을 보였고, 2월에도 94%의 예약률을 보이고 있어 인기를 실감한다.

 인기를 반영하듯 이용객을 대상으로 자체 설문조사한 결과 90% 이상이 트리하우스 시설에 대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 요금은 비수기 46,000원, 성수기 85,000원이며, 중미산자연휴양림에서는 트리하우스 이용객들이 밤에 별을 관측할 수 있도록 천체 망원경을 무료로 대여해준다.

 예약은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누리집(www.huyang.go.kr)에서 신청 가능하다.

 양평군의회 박현일 부의장은 “양평을 찿는 고객들 한분 한분의 만족을 위해 국립휴양림과 연계해 최상의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양평군이 추진하고 있는 헬스투어와 상호 연계해 트리하우스를 휴양림의 명소로 만들고, 양평쉬자파크와 함께 양평4계절 헬스투어 거점으로 만들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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